미적미적하더니
주춤주춤하더니
꼬리를 푹 내리고
섬성의 개가 되버렸구나.
여기저기 기름칠을 얼마나 해댔는지
잡아들이는 사람들이 더 몸을 사린다.
죄 지은 사람들이 더 빳빳하다.
관리 잘 받아주신 분들이 내 놓은
뻔한 결과가 이리도 뻔하게 눈앞에 펼쳐지니
할 말이 없이 그냥 허탈하다.
미적미적하더니
주춤주춤하더니
꼬리를 푹 내리고
섬성의 개가 되버렸구나.
여기저기 기름칠을 얼마나 해댔는지
잡아들이는 사람들이 더 몸을 사린다.
죄 지은 사람들이 더 빳빳하다.
관리 잘 받아주신 분들이 내 놓은
뻔한 결과가 이리도 뻔하게 눈앞에 펼쳐지니
할 말이 없이 그냥 허탈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