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리크 쥐스킨트 / 향 수 - 아트레온/ 4.2 /10:30]
영화로 만들어졌다.
책을 읽은지는 좀 됐고...
기억을 더듬자니 코가 벌름벌름 먼저 반응을 보인다.
영화는 어떤 향기로 만들어졌을까 궁금한 맘이 들었다.
(있는것의 재탄생,리바이벌...등등은 비교를 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게 만든다.)
근래...나에게 영감을 주거나, 바로 이거야 라는 식의 감탄사를 부르는 영화는 찾기 힘들었다.
역시...뭐...향수라는 영화도 나쁘진 않지만 나에게 커다란 무엇인가를 주지는 못했다.
책에 너무도 충실해 영화가 전개되면서 어느부분이구나..어느부분이구나..
생각을 맞춰가며 본 것 같다.
책을 그대로 영화화했구나...
근데...읽었을때 느꼈던 무수한 상상의 향기들은 다 어디로 갔단 말인가...
영화에서는 어떠한 향기도 느낄 수가 없었다.
많은 것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책을 읽으며 내가 상상해내는 만큼은 따라가지 못했다는 생각이 드니
글의 대단함 이라고 해야할까...작가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대단함 이라고 해야할까...
참..책과 다른 부분이 하나 있었다.
그르누이...
참...영화배우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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