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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 해적3'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7/05/25 [캐리비안의 해적3 - 세상의 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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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를 보는 일은 잠이 많은 나에겐 스릴이 넘친다.
영화시간이 9시정도되면 더욱 그러하다.
알람을 서너개는 맞추고 자지만 허둥9단이 안되라는 법은 없다.역시 이날도 그랬다. 계획으로는 아침도 먹고 산책겸 영화관까지 걷는다였는데 헐래벌떡국을 먹고 바람을 가르며 버스를 타고 갔다.ㅋㅋㅋ

오~호~여느때 조조영화랑은 사뭇 다른 분위기다.
자리에 앉고 보니 만석에 가까운 사람이다.
공휴일여서도 그랬겠고 영화에 대한 기대가 더더욱 사람들을 불러 모았으리라......

[2007.5.24.아트레온]

1,2편을 보면서는 별로 느끼지 못했던 것 같은데 조니뎁 목소리가 참 좋다라는 생각을 했다.그리고 키이라는 입술에 보톡스를 좀 잘 못했다라는 생각을 했다.그리고 볼룸은 참으로 볼룸없는 몸매를 가졌고 반지의 제왕의 앨프가 참 잘 어울렸다는 생각을 했다.--;

2편을 보고나서 해물칼국수를 먹으면서 토나오는 느낌을 받았었다.3편을 보고 나서는? 역시그닥 땡기는 음식들이 없었다.아침을 거르고 배는 무진장 고팠으나...캐리비안의 해적은 식욕에는 그닥 도움을 주지 않는 영화임은 분명하다.뭐 어찌 되었건 간에...참 만화같은 영화를 보고 나온 느낌이라고나 할까? 칼립소의 힘이 대충 약하다는 거랑 주윤발이 허무하게 대충 죽었다라는 거랑 뭐 대충대충 넘기면서 해적들 싸우는 거랑 조니뎁의 명랑한 연기를 보며 즐거워 할 수 있는 영화^^;  아차차차...내가 가장 감명깊게 본 장면은 버켓경이 몰락하는 장면이다.흠....그럴 수도 있겠구나 하는....암튼 내 뇌리에 깊게 박힌 장면은 그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