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른숲 / 생사불명 야 샤 르]
처음 이 책을 받아 봤을때는 꽤나 두툼한 책이어서
음...금방 읽지는 못하겠군...
이라는 생각과는 달리
한장한장이 어떻게 넘어가는지 모르게 읽히는 책이다.
책장마다 주인공 야샤르의 기막힌 인생꼬임이
갖은 풍자,위트와 잘 버무려져 계속 웃음을 흘리게 한다.
그러나 웃음뒤에 오는 씁쓸함...
결국엔 주인공의 인생역전 한번없는 답답한 인생과
야샤르 주변의 갖가지 부조리들은
우리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이라는 생각에
맘이 편하지 않은 구석도 많다.
그래도 애착인지 집착인지 모를
야샤르의 삶에 대한 불굴의 의지와
그의 그녀 안쉐의 무한한 우주와 같은 사랑은
꽉막힌 맘에 조금은 숨구멍을 뚫어주기도 했다.
책안에는 갖가지 욕들도 무지 나온다..ㅋㅋ
가장 인상적인 욕..니기미...--;;
이런 욕..책에 잘 안나오잖아??!!
안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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