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통은 고통이다.
나를 누군가 꽁꽁 묶어놓고 마구마구 여기저기
고통의 대바늘을 박아대는 최고의 고통이다.
얼얼함과 붓기, 욱씬거림이 장난이 아니다.
난 몸 튼튼하기로 자부하는 바이나...
선천적으로 약한 잇몸만은
나의 건강축복에서 한발짝 멀리 서있어
내가 어찌 할 수가 없는 부분 되겠다.
치과...그것이 해답이겠으나...
치과와 함께 떠오르는
갖가지 중세 고문도구들 같은 치료도구들로
날 후벼대는 모습은 커~어다란 또다른 나의 고통이다!!!
이래도 고통 저래도 고통~
아...차라리 나에게 고통없는 죽음을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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