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min write
blogbloglocation loglocation logtag listtag listguest bookguest book
Add to favoritesrss feed

우리집근처에는 국립춘천박물관이 있습니다.
박물관까지 가는 길은 산책하기에 좋은 길입니다.
물론 박물관도 좋습니다.

이곳은 오늘까지 네번째 방문입니다.
두번은 월요일에 왔습니다.
월요일은 박물관 휴관일이었습니다.
요즘 깜박깜박하는 엄마 덕분(?)입니다.
박물관 안은 들어 갈 수 없었지만 주변에 쉴 공간이 있어 좋았습니다.

세번째 온 날 엄마와 아빠는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것들을 봤습니다.
박물관안에는 빗살무늬토기도 있고, 금관도 있고...그렇다고 합니다.
저는 자느라 보지 못했습니다.

오늘도 박물관에 갔다왔습니다.
오늘은 날씨도 참 따뜻하고 좋았습니다.
박물관에 가자마자 엄마와 아빠는 박물관 카페테리아에 갔습니다.
엄마는 요즘 초코홀릭입니다.
초코아이스크림에 핫초코를 시켰습니다.
박물관 카페테리아는 건물 중앙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음료가격도 1~2천원으로 가볍습니다.
아빠는 의자가 불편하다고 싫어하셨지만 엄마는 탁트이고 밝아서 좋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 옆에 있는 어린이도서관에서 놀았습니다.
방바닥이 따뜻했습니다.
집보다 따뜻하다고 아빠는 좋아했습니다.
저도 기분이 좋아 노래를 불렀습니다.
박물관안에 제 목소리가 쩌렁쩌렁 울렸습니다.
엄마는 좀 당황해했지만 저는 마냥 좋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도 박물관에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엄마는 박물관을 싫어했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그랬나보다고 합니다.
곧 춘천을 떠나겠지만 춘천에 있는 동안 박물관은 우리 식구의 좋은 휴식처가 될 것 같습니다.
2011/03/18 22:45 2011/03/18 22:45

[ 가평 ]

2007/07/25 12:05
눈이 맑아지고
코가 편안해지고
머리가 맑아지고
맘이 너그러워지는 곳
가까운 곳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이 좋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말에 형부가 근무하는 가평에 다녀왔다.
물놀이도 하고
다슬기도 잡고
물고기도 잡고
이렇게 마음 편하게 놀 수 있는 곳도 그리 흔치 않으리라~
참 즐거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조금은 미안한 맘이 들었다.
물에게
다슬기에게
물고기에게
돌맹이에게
나무들에게......
그리고 더불어 고마운 맘도 들었다.
2007/07/25 12:05 2007/07/25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