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서에 들어갈 그림을 의뢰 받았다.
작업은 거의 끝나간다.
수정이 없기만을 바라고 있는데...어찌될지...;;

유파를 키우면서 작업을 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이라는 생각을 했는데
유파는 요즘 6시반이면 잠을 자고
작업은 나의 수고로움을 조금만 요구하고
저질체력은 막상 작업을 시작하니 활력이 생겨 피곤도 잘 이기고
삼박자가 맞아 떨어져 일을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
예전에는 불만만 많았던 것 같다.
내 그림스타일에도 불만, 일하는 스타일도 불만, 들어오는 일들에도 불만...
작업을 쉬고, 유파를 키우면서 내 그림과 일을 대하는 내 태도에 대해 생각할 기회가 많았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내 그림에 대한 애정도 많이 생겼고 시기가 맞든, 스타일이 맞든, 작업강도가 맞든 적당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도 큰 기쁨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요즘 신랑은 잘 쉬지 못한다.
주5일이라고는 하지만 매니저란 직업이 쉽게 자리를 비울 수만은 없는 일인 것 같다.
그런데 딱히 그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왜 잘 쉬지 않느냐는 나의 말에 신랑은 회사에 가는게 즐겁단다.
매장에는 자기가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일이 많고, 즐기면서 일을 하다보면 매출도 올라 더 기분이 좋단다. 그래서 자꾸 매장에 나가고 싶은 생각이 든다는 말에...나와 유파는 조금 더 아빠얼굴, 신랑얼굴을 볼 수 없겠구나 싶었지만 기분은 좋았다.
누구나 다 이런 기회를 얻는 것은 아니니까...
회사에 자꾸 나가고 싶다니...ㅋㅋㅋ
자기에게 맞는 직장,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것은 생활의 큰 활력이 되기도 하고 삶을 더 풍요롭게 해주기도 한다.
그리고 요즘같은 세상에는 더더욱 큰 행운이다.
그런 활력과 행복을 나도 요즘 작업을 하면서 느꼈다.
피곤함 속에서도 솔솔 나오는 활력에 조금은 희한하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사실 집에서 유파를 키우면서 작업을 하는게 녹녹치는 않았다.
차라리 직장을 나가는게 낫겠구나...하는 생각도 했었다.ㅋ
그래도 나는 내 직업이 좋다.
시간과 노력을 잘 관리하면 유파와 늘 함께 있을 수 있고
무엇보다 나는 그림을 그리고 글을 만드는게 좋다.
앞으로 작업을 더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창작을 하든, 일을 의뢰받든 앞으로는 일을 즐기며 재미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니 즐겁고 재미나게 할 것이다!
나도 신랑처럼 큰 행운을 가진 사람 중 하나다...ㅎㅎ
작업은 거의 끝나간다.
수정이 없기만을 바라고 있는데...어찌될지...;;

유파를 키우면서 작업을 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이라는 생각을 했는데
유파는 요즘 6시반이면 잠을 자고
작업은 나의 수고로움을 조금만 요구하고
저질체력은 막상 작업을 시작하니 활력이 생겨 피곤도 잘 이기고
삼박자가 맞아 떨어져 일을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
예전에는 불만만 많았던 것 같다.
내 그림스타일에도 불만, 일하는 스타일도 불만, 들어오는 일들에도 불만...
작업을 쉬고, 유파를 키우면서 내 그림과 일을 대하는 내 태도에 대해 생각할 기회가 많았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내 그림에 대한 애정도 많이 생겼고 시기가 맞든, 스타일이 맞든, 작업강도가 맞든 적당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도 큰 기쁨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요즘 신랑은 잘 쉬지 못한다.
주5일이라고는 하지만 매니저란 직업이 쉽게 자리를 비울 수만은 없는 일인 것 같다.
그런데 딱히 그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왜 잘 쉬지 않느냐는 나의 말에 신랑은 회사에 가는게 즐겁단다.
매장에는 자기가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일이 많고, 즐기면서 일을 하다보면 매출도 올라 더 기분이 좋단다. 그래서 자꾸 매장에 나가고 싶은 생각이 든다는 말에...나와 유파는 조금 더 아빠얼굴, 신랑얼굴을 볼 수 없겠구나 싶었지만 기분은 좋았다.
누구나 다 이런 기회를 얻는 것은 아니니까...
회사에 자꾸 나가고 싶다니...ㅋㅋㅋ
자기에게 맞는 직장,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것은 생활의 큰 활력이 되기도 하고 삶을 더 풍요롭게 해주기도 한다.
그리고 요즘같은 세상에는 더더욱 큰 행운이다.
그런 활력과 행복을 나도 요즘 작업을 하면서 느꼈다.
피곤함 속에서도 솔솔 나오는 활력에 조금은 희한하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사실 집에서 유파를 키우면서 작업을 하는게 녹녹치는 않았다.
차라리 직장을 나가는게 낫겠구나...하는 생각도 했었다.ㅋ
그래도 나는 내 직업이 좋다.
시간과 노력을 잘 관리하면 유파와 늘 함께 있을 수 있고
무엇보다 나는 그림을 그리고 글을 만드는게 좋다.
앞으로 작업을 더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창작을 하든, 일을 의뢰받든 앞으로는 일을 즐기며 재미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니 즐겁고 재미나게 할 것이다!
나도 신랑처럼 큰 행운을 가진 사람 중 하나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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