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를 시작했다.
첫번째 수채화 그림이다.

[아무생각없이 손을 놀리다 보면 이런 캐릭터가 나온다...버릇처럼...]
일이 들어오면 손에 익은 컴터로 작업하는 것이 익숙해서
자꾸 붓드는 것을 미뤄왔었는데
드뎌 물감을 꺼내고 도화지를 꺼내 물질을 시작했다.
특히 수채화는 한번도 해 본적이 없이
늘 간절히 하고 싶다라는 맘만 먹고 있었는데
이렇게 시작하고 나니
물느낌도 좋고
붓느낌도 좋고
종이의 느낌도 좋고
특히 손을 놀리는 느낌이 참 좋다.
그림의 만족도는..
별 생각없이 스케치하고 색칠한 것이라서 그저 그렇지만...
맘먹은 것을 했다는 뿌듯함이 더 큰 하루다.흐흐...
이제 시작은 했으니 꾸준히 할 일만 남았다..
역시...내가 맘대로 그리는 순간은
잘 그리든 못그리든 든든하게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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