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파씨는 손가락을 빨아.
18개월정도까지는 그냥 놔두고 그 이후부터는 좀 말려봐야겠다 생각했었어.
유파씨의 치열이 엄마는 좀 걱정되거든... 책에서는 손가락을 빠는 거랑 치열은 상관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엄마는 걱정을 안할 수가 없구나..ㅎㅎ
그래서 아주 쓴 약을 발라줬는데 그게 좀 효과가 있었던 것 같어.
손가락 빠는 횟수가 엄청 줄었거든.
근데 오른쪽 엄지와 빨아서 울퉁불퉁해진 왼쪽 엄지를 보여주면서 안이쁘다고 했더니 그 이후로는 쓴약을 발라주지 않아도 손가락을 빨지 않았어.(양쪽 엄지손가락을 유심히 번갈아 보는 유파씨의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어.ㅎㅎ)
아주 가끔 한두번 빨기는 해도 "손가락 빼야지."하면 쏙~빼는 유파씨야..ㅋ
손가락을 빨고 싶어 엄지손가락을 세우고 있으면서도 빨지 않으려 노력하는 유파씨의 모습이 정말 놀랍고 기특해.
그래도 새벽에는 어쩔수없이 엄지손가락을 빠는 것 같아.
엄마, 아빠 그리고 유파씨 모두 잠에 취해 있으니 별 방법이 없네..ㅎㅎ;;
오늘로 4일째야.
엄마와 함께 하는 유파씨의 '엄지 손가락 빨지 않기' 프로젝트가..ㅋㅋ
근데 3일정도까지는 잘 참았던 유파씨가 오늘은 좀 엄지손가락을 빨았어.
그래서 다시 쓴약을 유파씨 몰래 발라주면서 "어, 손가락을 빨아서 앗써가 나오네?" 했더니 유파씨는 까만 엄지 손가락을 보면서 엄청 싫어했어.
물론 쓴 맛도 엄청 싫어했어.;;
그리고 다시 울퉁불퉁해진 엄지손가락과 이쁜 손가락을 만져보게도 했어.
또 "유파씨가 엄지 손가락을 언젠가는 빨지 않을거라고 엄마는 믿어."라고 계속 말해줬어.
역시 유파씨는 그 이후로는 엄지손가락을 빨지 않았어.
특히 밤에 잘 때 왼쪽 손을 자꾸 자꾸 흔들면서 자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
왼쪽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우고 빨지 않고 흔들다가 입근처로 엄지 손가락을 가져가는 듯하더니 이내 다시 흔들면서 자는 모습을 보면서 '참고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
그런 유파씨가 참 대견해.
1년 넘게 갖고 있던 습관을 한순간에 없애기는 힘들거라고 엄마도 생각해.
엄마도 느긋하게 유파씨를 기다려줄께.
유파씨는 지금처럼만 하면 될 것 같아.
엄마의 맘을 잘 알고 노력해주는 유파씨가 정말정말 고마워~^^
18개월정도까지는 그냥 놔두고 그 이후부터는 좀 말려봐야겠다 생각했었어.
유파씨의 치열이 엄마는 좀 걱정되거든... 책에서는 손가락을 빠는 거랑 치열은 상관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엄마는 걱정을 안할 수가 없구나..ㅎㅎ
그래서 아주 쓴 약을 발라줬는데 그게 좀 효과가 있었던 것 같어.
손가락 빠는 횟수가 엄청 줄었거든.
근데 오른쪽 엄지와 빨아서 울퉁불퉁해진 왼쪽 엄지를 보여주면서 안이쁘다고 했더니 그 이후로는 쓴약을 발라주지 않아도 손가락을 빨지 않았어.(양쪽 엄지손가락을 유심히 번갈아 보는 유파씨의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어.ㅎㅎ)
아주 가끔 한두번 빨기는 해도 "손가락 빼야지."하면 쏙~빼는 유파씨야..ㅋ
손가락을 빨고 싶어 엄지손가락을 세우고 있으면서도 빨지 않으려 노력하는 유파씨의 모습이 정말 놀랍고 기특해.
그래도 새벽에는 어쩔수없이 엄지손가락을 빠는 것 같아.
엄마, 아빠 그리고 유파씨 모두 잠에 취해 있으니 별 방법이 없네..ㅎㅎ;;
오늘로 4일째야.
엄마와 함께 하는 유파씨의 '엄지 손가락 빨지 않기' 프로젝트가..ㅋㅋ
근데 3일정도까지는 잘 참았던 유파씨가 오늘은 좀 엄지손가락을 빨았어.
그래서 다시 쓴약을 유파씨 몰래 발라주면서 "어, 손가락을 빨아서 앗써가 나오네?" 했더니 유파씨는 까만 엄지 손가락을 보면서 엄청 싫어했어.
물론 쓴 맛도 엄청 싫어했어.;;
그리고 다시 울퉁불퉁해진 엄지손가락과 이쁜 손가락을 만져보게도 했어.
또 "유파씨가 엄지 손가락을 언젠가는 빨지 않을거라고 엄마는 믿어."라고 계속 말해줬어.
역시 유파씨는 그 이후로는 엄지손가락을 빨지 않았어.
특히 밤에 잘 때 왼쪽 손을 자꾸 자꾸 흔들면서 자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
왼쪽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우고 빨지 않고 흔들다가 입근처로 엄지 손가락을 가져가는 듯하더니 이내 다시 흔들면서 자는 모습을 보면서 '참고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
그런 유파씨가 참 대견해.
1년 넘게 갖고 있던 습관을 한순간에 없애기는 힘들거라고 엄마도 생각해.
엄마도 느긋하게 유파씨를 기다려줄께.
유파씨는 지금처럼만 하면 될 것 같아.
엄마의 맘을 잘 알고 노력해주는 유파씨가 정말정말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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