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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데도 출근을 했던 신랑.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이랑 생활용품들을 전달해 주고 왔다.
많이 피곤할 것 같은데 오자마자 유파와 정말 재미나게 놀아줬다.
좋은 일을 하고 와서 그런것 같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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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저 미끄럼틀 아래 유파방에 들어가서 놀고 있는 두사람.
신랑은 완전 접혔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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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이 어두워서 둘이 뭘 하면서 노는지 알 수는 없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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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유파씨의 얼굴을 보며 유파씨가 정말 신나하고 재밌어한다는 것은 확실하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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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파씨는 아빠의 사랑을 느끼고 있는 듯 뒤에서 살~짝 포옹도 해줬다.
다정하고 사랑스런 유파씨~^^
2012/01/16 06:42 2012/01/16 06:42
정말 우리는 한팀이구나...;;
유파의 감기는 내 감기로, 내 감기는 신랑의 감기로 번져 온 집안이 감기기운으로 가득하다.ㅋ
그래도 다른 사람들 처럼 많이 아프거나 병원에 갈 정도는 아닌 것 같다.

발단은 유파의 목욕.
겨울이기도 하고 집이 좀 추워서 유파에게 목욕을 시키는 것을 삼가했더랬다.
그런데 며칠 전 신랑의 휴무일에 목욕을 시킨 것이 문제가 됐다.
한번은 씻겨야 하고 혼자하는 것보다는 둘이 하는게 낫다는 생각에 시킨 목욕이 이렇게 집안의 우안이 될줄이야..;;;

집이 그날따라 좀 더 추웠던 것 같다.
좀 걱정은 됐지만 별탈 없겠거니...했는데...
그 다음 날부터 유파씨의 콧구멍에서는 폭포수 터지듯 콧물이 줄줄 흘렀다.
지금 유파씨 코는 헐어서 벌겋고, 볼도 터서... 지하철에서 만난 어떤 꼬마의 말마따나 유파씨 얼굴이 복숭아 같다.ㅎㅎ;;

그렇게 며칠 콧물만 줄줄 흘리더니 급이야 오늘은 열이 39도다.
낮에는 많이 힘들었는지 보채기도 하고 울기도 했는데 그렇게 잠깐 컨디션 난조를 보이던 유파씨는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잘 놀았다.
계속 우유와 물, 과일등등을 먹이려 노력했다.
나름 이것저것을 잘 먹었던 유파씨도 밥맛은 없었는지 몇숟가락 먹고 만다.
아플때는 먹여야 한다는 생각에 집에 있는 5분짜리 애니매이션들을 보여주면서 먹였다.
'밥 먹을 때는 식탁의자에서!'를 항상 외치지만 아프고, 먹지 않는 아이에게는 이것도 한방법이라는 생각을 했다...(변명인가? 절대 안니다!ㅋㅋㅋㅋ)
유파씨는 한편이 끝나자 "하나"라고 말하면서 검지 손가락을 든다.
"한편 더 보자."라는 말이다.ㅋ
평소에 "하나만 보자."라고 말했던 내말을 따라하는 거다.
그렇게 유파씨는 "하나"를 말하면서 애니메이션 3편을 봤고, 밥도 한그릇 다 먹었다.
휴~ 다행이다...^^

밤이 된 지금은 잘 잔다.
역시 열은 39도다.
며칠 더 아플기센거 같은데....
내일 아침이면 또 말짱하게 나았으면 좋겠다.

오늘밤에는 잠깐 깨서 아빠랑 놀기도 했다.
아빠를 꼭 껴안고 토닥여 주는 유파씨에게 아빠는 '뻑-'갔다.ㅋ
"어쩜, 이렇게 예쁠 수 있지?"
요즘 우리 부부가 달고 사는 말이다.
아파도 다정하고 사랑스런 유파씨에게 아빠와 엄마의 애정공세는 더더욱 멈출수가 없다.ㅋㅋ

예쁘고 사랑스런 우리 유파씨가 어서어서 나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아파도 엄마말 잘 들어주고, 아픈 것도 잘 참아내는 유파씨가 고맙다.

2012/01/15 00:36 2012/01/15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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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엄마는 늦잠을 잤습니다.
아빠와 함께 엄마가 일어나기를 기다리며 감귤을 두개 먹었습니다.
부스스 일어난 엄마는 떡만두국을 끓여주셨습니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떡국을 먹고 난 후 후식으로 빵을 먹었습니다.
저는 빵돌이입니다.
고모표빵을 무척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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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을 먹는데 엄마가 자꾸 사진을 찍습니다.
"찍은거 그거 좀 보여주세요!!!"
흠...이렇게 찍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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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았어도 여전히 냄비는 저의 좋은 장난감 입니다.
제가 들기는 꽤 무거운 냄비라서 팔힘을 기르는데도 아주 좋습니다.
제가 늘어놓은 냄비를 지뢰를 피하듯 돌아다니는 엄마 아빠모습이 참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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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새해라서 그런지 밥을 먹고 청소를 했습니다.
아빠가 잠깐 자리를 비운사이 이쪽은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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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가 끝나니 밖에 함박눈이 내렸습니다.
눈은 아주 잠깐 내렸지만 기분이 좋았습니다.
눈을 한참 구경하다 저와 아빠는 잠이 들었습니다.
점심도 거르고 4시까지 잤습니다.
엄마는 "와...둘이 어쩜 그렇게 잘 수 있어?"라며 놀라워(?)했습니다.
아님...질타였을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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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에 깨서 점심을 먹고 엄마가 저녁과 내일 먹을 음식을 준비하는동안 저는 아빠랑 놀았습니다.
놀다 보니 제 꼬라지가 이모양이 되었습니다.
"아빠 제 머리 좀 어떻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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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으로 저는 고기를 원했는데 엄마는 문어야채볶음을 해주셨습니다.
오늘은 별로 땡기지 않은 음식입니다.
그래서 그냥 물 말은 밥을 한대접 먹고 아빠랑 엄마랑 놀았습니다.

잠자기 전에 책을 좀 읽었고 엄마와 아빠와 셋이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새해 첫날을 엄마랑 아빠랑 함께 지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엄마, 아빠 새해에는 더 행복하게 지내요."
2012/01/02 01:02 2012/01/02 01:02

[ 김장 ]

2011/12/13 22:01
김장을 하러 전주에 갔다왔다.
김장은 추운 날에 해야 맛이 있다고 했던가?
우리가 김장을 하러 간 날은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날이었다.
그래서 일까? 올해 김치맛이 정말 죽인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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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을 도우러 갔지만 나는 유파씨만 봐야지... 하는 생각을 했더랬다.
그러나 왠걸.... 유파씨는 김장하는 근처에는 얼씬도 하지 않고, 나를 찾지도 않았다.
정말 잘 놀아주셨다.
그래서 나와 언니가 김장을 다 했다.
엄마도 찾지 않고 잘 놀아준 유파씨에게 고마워 해야할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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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이 다 끝나고 조카들이 왔다.
나의 조카 김관과 뽀.
김관과 뽀의 쎄쎄쎄 노래에 맞춰 저 뒤에서 우리의 유파씨는 지금 댄스중이다.ㅋㅋ

아랫집 아이와는 거의 혈투에 가까운 싸움을 해서 걱정을 좀 했는데 김관과 뽀와는 정말 잘 지냈다.
좋아하는 자동차를 김관이 만져도 유파씨는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

김관과 뽀는 밤을 한 조각 주면 그것을 세개로 쪼개서 유파씨와 함께 셋이서 나눠 먹는다.
정말 놀라운 아이들이다.
솔직히 아직까지 내 조카같은 아이들은 본 적이 없다.
유파씨가 김관과 뽀처럼만 자라주었으면 좋겠다.

유파씨가 아랫집 아이와는 달리 김관과 뽀와는 잘 지내는 모습을 보며 아이가 어떤 환경에서 어떤 사람을 만나 어떻게 생활하느냐에 따라 정말 많이 달라질 수 있겠구나..하는 것을 새삼 느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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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과 뽀는 유파씨를 정말 사랑해 주었다.
그런 맘을 아는지 유파씨도 형과 누나를 잘 따랐다.
유파씨가 김관과 뽀와 잘 지내는 모습을 보며 전주에 내려와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유파씨에게 좋은 형과 누나가 있어 정말 좋다.

김장 뒤 피로가 쏟아졌다.
유파씨와의 일상에 체력이 셋팅된 나는 그 일상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급격한 체력저하로 골골이다.
그래도 하루 푹 쉬고 나니 다시 기분이 좋아졌다.
김장하러 가서 엄마도 보고, 아빠도 보고, 동생도 보고, 조카도 보고, 이모도 보고, 사촌동생도 보고...
즐거운 김장 전주행이었다.ㅋ


2011/12/13 22:01 2011/12/13 22:01

[ 관계 ]

2011/12/07 13:43
아침에 일어나 나와 남편이 좀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유파를 쳐다봤다.
배시시 우릴 보고 웃다가 얼굴이 이내 굳어지면서 남편과 나에게로 오는 유파씨.
내얼굴에 맞대고 있던 남편의 얼굴을 가차없이 확-밀어버린다.ㅋ
그리고는 남편이 유파에게 뽀뽀해 달라고 했더니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그런 유파씨를 나는 '엄마는 너밖에 없어.'라는듯 힘껏 안아줬다.
유파씨의 까르르 웃는 소리가 참 듣기 좋다.

아기에게 엄마는 세상의 전부같다.
어떠한 상황이라도 엄마만 있으면 아기는 괜찮다.
나는 아기가 나로부터 잘 독립해 스스로 잘 살아가길 바란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기와 나의 친밀감과 신뢰도를 높이는 것이 먼저다.

남편과 포옹도 하고 뽀뽀도 하면 어디선가 꼭! 나타나 그런 우릴 보며 웃고 있는 유파씨.
남편과 나는 유파씨에게 다시 포옹도 해주고 뽀뽀도 해준다.
그럼 유파씨는 정말 좋아한다.

아기가 세돌이 지나면 아기는 스스로 엄마로 부터 독립을 하려고 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평소에 엄마와 아빠가 사이가 좋으면 아가는 '엄마에게는 아빠가 있으니 내가 떠나도 되겠구나...내가 떠나는 것은 엄마를 배신하는게 아니야....'하는 맘을 먹고 엄마로부터 잘 독립할 수 있다는 얘기를 육아전문가로 부터 들었다.

남편이 유파씨를 들다 허리를 삐끗했다.
그래서 하루종일 누워있는데 유파씨도 누워있는 남편과 함께 책도 보고, 장남감으로 놀이도 한다.
한번쯤은 누워있는 아빠에게 일어나라고 할만도 한데 "아빠 아야해."라는 말을 해줘서 그런지 투정도 부리지 않고 정말 잘 논다.
하루종일 누워만 지냈지만 유파씨와 노는게 참 재밌다고 말하는 남편.
유파씨는 나와 노는 것도 즐거워 하지만 셋이서 함께 노는 것을 더 좋아하는 것 같다.
아니, 같이 놀지 않아도 함께 있기만 해도 좋은 것 같다.
유파씨는 평소에도 놀다 나를 보며 "아빠!"하며 남편을 종종 찾는다.
유파씨는 남편을 참 좋아한다.

다정한 남편은 나에게 정신적인 안정감을 준다.
그 안정감은 유파씨에게도 안정감을 주는 것 같다.
사람의 관계는 돌고 돈다.
나에게 좋은 남편과 아들이 있어서 참 행복하다.
고마운 삶이다.
2011/12/07 13:43 2011/12/0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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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일은 파주 언니네에서 보냈습니다.
서울 나들이가 있어 겸사겸사 들렀습니다.
생일상을 받을 거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ㅎㅎ;;
맛있는 저녁과 이쁜 케익까지...
정말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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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신랑의 생일은 하루차이입니다.
제 생일이 먼저여서 늘 신랑이 미역국을 끓이고 뭔가를 많이 준비했었던 것 같습니다.
올해 생일은 언니네서 제 생일을 보낸 덕분(?)으로 제가 좀 바빠졌습니다.
놀아달라는 유파를 뒤로하고 열심히 저녁상을(아침에 늦잠을 잔 관계로^^;;) 준비했습니다.
"신랑~ 생일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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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생일상을 차리는 동안 놀아달라는 유파에게 "가서 빨간코도 타고 책도 보고 있을래? 오늘 아빠생일이라서 이거 빨리 준비해야하거든." 이라고 말했더니 정말 빨간코도 타고 책도 보면서 혼자 한참을 놀아주었습니다.

"유파씨~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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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저와 신랑의 생일을 기념해 한컷 찍었습니다.
앞으로도 쭉~ 행복하게 지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2011/11/23 22:54 2011/11/23 22:54
유파씨가 내려가 있는 동안 제주도에는 내내 비가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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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서 밖에 나가 놀지 못한 유파씨의 소일거리는 창문밖보기.
왔다갔다하는 차를 정말 열심히 집중해서 보는 유파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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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이 지나자 유파씨는 할머니 침대옆에 있는 작은 공간을 발견했습니다.
그곳에 들어가 저렇게 얼굴을 빼꼼히 내미는 장난을 치고 있는 유파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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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천국 & 과일킬러 유파씨.
저 노란 박스안에 든 것들은 단감들! 먹고 말테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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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을 사랑하시는 유파씨, 할아버지농장은 천국입니다.
귤을 따달라고 해도 아무도 오지 않자 달려 있는 귤을 그대로 물어뜯어 시식하신 유파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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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잘 시간이 넘어 눈은 벌겋고 하품을 연신 하면서도 자려고 하지 않는 유파씨.
가족들과 함께 노는 것이 즐거운 모양입니다.


2011/11/15 21:57 2011/11/15 21:57
신랑의 회사는 자전거로 20분정도 걸린다(허벅지 터지게 달리면 좀 더 단축할 수 있다는 신랑)
그리고 출근시간이 9시 반까지다.
신랑의 출퇴근 시간이 짧고 출근시간이 늦으니 아침 시간이 좀 여유롭다.

유파는 거의 6시 40분이면 깬다.
저녁에는 늦어도 7시 30분에는 잠을 잔다.
신랑의 퇴근시간은 6시 반이지만 유파가 자기 전에 집에 오기는 좀 어렵다.
그러니 유파가 아빠를 볼 시간은 아침뿐이다.
신랑은 출근을 하면서 늘 유파에게 "아침에 만나자."라고 인사를 한다.ㅎㅎ

유파는 우리의 알람이다.
유파가 좀 늦게 일어나며 신랑과 나는 더 잘수 있고,
유파가 일찍 일어나면 유파가 아빠랑 노는 시간이 늘어난다.

오늘도 유파는 6시 40분쯤 눈을 떴다.
내가 아침 준비를 하는 동안 유파는 아빠랑 논다.
책도 읽고, 블럭놀이도 하고.
내가 아침준비가 좀 일찍 끝나면 셋이서 논다.
아이들이 다 그렇겠지만 온가족이 함께 놀면 유파는 더욱더 신난다.
오늘은 같이 춤도 췄다.
유파가 좋아하는 빙글빙글 춤...ㅋㅋ
유파의 웃음소리를 듣는 것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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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인터넷 검색질을 하다 아빠가 육아에 관여를 하면 아이의 지능과 정서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는 내용을 읽게 됐다. (이혼을 한 가정이더라도 아빠가 양육에 관심을 갖고 있다면 결과는 같았다고 한다.) 아빠의 관심과 사랑이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은 당연해 보인다. 그리고 더불어 남편이 가정과 아이에게 관심을 갖는다면 아내 역시 안정감을 갖고 생활하게 되니 가정이 좀 더 평안해질테고 이 또한 아이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아침 일찍 출근하고, 야근이 잦은 요즘 세상이다.
다 가족을 위한 것이라지만 정작 가족들은 서로를 위할 시간이 참 많이 부족하다.
주중에 가족의 날이 있어서 좀 일찍 퇴근하는 날이 있는 것 같지만 그게 큰 의미가 있어보이지는 않는다. 회사가, 사회가 좀 더 가족들이 함께 지낼 수 있는 시간들을 많이 내주었으면 좋겠다.

유파가 아빠와 놀면서 소리 높여 웃는 소리를 들으면 참 행복해진다.
행복한 순간이 쌓이다 보면 사는게 재밌어진다.
우리 가족을 행복하게 만드는데 30분정도 늦은 신랑의 출근시간이 한몫 톡톡히 하는 것 같다.

유파는 오늘도 일찍 잠이 들었다.
내일 아침도 유파는 눈을 뜨자마자 "아빠!"를 부르겠지? ㅎㅎ

2011/10/27 20:33 2011/10/27 20:33

[ 우~와! ]

2011/08/2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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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2 00:02 2011/08/2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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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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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엄마의 덕담 시간>
유파의 돌잔치에 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잘 키우겠습니다~

쫌 정신이 없었나보다...축하객들의 덕담을 듣지 못했어...ㅎㅎ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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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의 축하글 낭독과 한컷~>
예상치 못한 할아버지의 축하글.
할아버지 센스쟁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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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파 돌잡이>
유파씨는 돈을 잡았어~
할아버지가 정말 정말 좋아하셨단다....^^;;;

유파야~ 맘이 부자인 사람으로 자라다오~~

<아빠가 준비한 물건들>
신발: 세상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라고...
스케치북: 그림 그리며 살라고...?
펜: 글 쓰며 살라고....??
셔틀콕: 운동하며 살라고....???
실: 장수....
돈: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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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 노래와 케이크 컷팅>

유파야 두꺼운 한복 입고 처음부터 끝까지 잘 있어줘서 고마웠어~ㅎㅎ;
엄마, 아빠가 걱정 많이 했는데..ㅋㅋ
유파는 이날 대견하고 기특하다는 칭찬 많이 들었단다.

유파야 첫 돌 정말정말 축하해~
유파가 건강하고 밝게 자라줘서 정말 고마워.
엄마, 아빠 오늘과 같은 맘으로 유파가 커가는 모습을 지켜볼께.
유파야 고마워....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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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1년 6월18일
장소: 집

상차림: 할머니 (보조: 엄마)
케이크: 이모
'축유파첫돌'글씨: 할아버지
풍선불기: 아빠
사진찍기: 아빠, 이모부, 외삼촌 친구
축하객: 할아버지, 할머니, 이모, 이모부, 외삼촌, 외숙모, 관용형, 보경누나,
         외삼촌 친구분 두명, 이모할머니 두분, 이모부할아버지


2011/06/22 22:41 2011/06/22 2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