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집에 내려갔다가 목욕탕엘 가서 몇년 묵은 때를 밀고 난 후 감기에 걸려 버렸다.
(어쩐지....씻기 싫더라 --;;;)
원래 감기도 잘 안걸리는 체질이었는데 몇해전부터는 1월이면 감기가 꼭 한번씩 들렀다 가는 것 같다.
감기 첫날은 완전! 머리가 불붙은 연탄마냥 뜨거웠고
살갗은 얼음 송곳으로 마구마구 찌르는것 같았다.
머리와 몸통은 열이 나는데 발은 엄청 차갑다. 혈액순환이 안된다는 야그??
암튼 몸은 뜨거운데 추워서 오돌오돌 떨게 하는 감기라는 녀석... 정말 이상한 놈이다.
이틀이 지나도 감기가 여전하길래 약을 먹을까도 생각했는데...
"그냥 물 많이 먹고 푹 쉬세요"라고 말했던 의사선생님의 말씀이 생각나서 물만 마구마구 마셨다.
그러다가 감기에 반신욕을 하라고 했던 글을 스크랩 했던 것도 기억나고
언니가 강추했던 것도 기억나 반신욕을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몸을 일으키기기도 힘들었고 열은 나지만 으슬으슬 추운것이 물에 들어가면 죽어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선뜻 해볼 맘이 생기지 않았다.
그래도 몸이 너무 안좋다보니 한번 해보고 죽는게 낫겠다싶어 욕조에 물을 받고 반신욕을 했다.
반신욕을 하고 나서는 생강과 대추, 칡 달인 물을 마시고 잠을 잤다.
자는내내 몸엔 별다른 반응 없이 계속 아팠다.
그런데 아침이 되니 몸이 정말 개운해졌다.
'캬~ 반신욕 좋구나~~'
내가 좋아지니 바로 또니가 감기 초기증세를 보인다.
반신욕 시키고, 내복 입히고, 수면양말 신기고, 우유 데워서 먹이고 잠을 재워버렸다 --;;
자는 내내 끙끙거리더니 아침이 되니 언제 아팠냐는듯 몸이 좋아졌다.
'캬~ 반신욕...몸의 발란스를 맞춰주는 건가? 암튼 좋네~'
이틀 앓고 몸이 좋아져 다시 전주가서 조카 재롱잔치 보고, 뜨개질 배우러 다니고, 친구 어머님 문병가고....여기저기 맘 놓고 돌아댕기다 어제 다시 몸이 안좋아져서 다시 반신욕을 했다.
그리고 오늘 아침의 몸상태는?
매우 맑음이다!
며칠전에는 좋아져서 바로 여기저기 쏘다녔는데 이번에는 자제하고 집에서 며칠 푹 쉬어야겠다.
몸이 좋아졌어도 기침은 여전하니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겠다.
(어쩐지....씻기 싫더라 --;;;)
원래 감기도 잘 안걸리는 체질이었는데 몇해전부터는 1월이면 감기가 꼭 한번씩 들렀다 가는 것 같다.
감기 첫날은 완전! 머리가 불붙은 연탄마냥 뜨거웠고
살갗은 얼음 송곳으로 마구마구 찌르는것 같았다.
머리와 몸통은 열이 나는데 발은 엄청 차갑다. 혈액순환이 안된다는 야그??
암튼 몸은 뜨거운데 추워서 오돌오돌 떨게 하는 감기라는 녀석... 정말 이상한 놈이다.
이틀이 지나도 감기가 여전하길래 약을 먹을까도 생각했는데...
"그냥 물 많이 먹고 푹 쉬세요"라고 말했던 의사선생님의 말씀이 생각나서 물만 마구마구 마셨다.
그러다가 감기에 반신욕을 하라고 했던 글을 스크랩 했던 것도 기억나고
언니가 강추했던 것도 기억나 반신욕을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몸을 일으키기기도 힘들었고 열은 나지만 으슬으슬 추운것이 물에 들어가면 죽어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선뜻 해볼 맘이 생기지 않았다.
그래도 몸이 너무 안좋다보니 한번 해보고 죽는게 낫겠다싶어 욕조에 물을 받고 반신욕을 했다.
반신욕을 하고 나서는 생강과 대추, 칡 달인 물을 마시고 잠을 잤다.
자는내내 몸엔 별다른 반응 없이 계속 아팠다.
그런데 아침이 되니 몸이 정말 개운해졌다.
'캬~ 반신욕 좋구나~~'
내가 좋아지니 바로 또니가 감기 초기증세를 보인다.
반신욕 시키고, 내복 입히고, 수면양말 신기고, 우유 데워서 먹이고 잠을 재워버렸다 --;;
자는 내내 끙끙거리더니 아침이 되니 언제 아팠냐는듯 몸이 좋아졌다.
'캬~ 반신욕...몸의 발란스를 맞춰주는 건가? 암튼 좋네~'
이틀 앓고 몸이 좋아져 다시 전주가서 조카 재롱잔치 보고, 뜨개질 배우러 다니고, 친구 어머님 문병가고....여기저기 맘 놓고 돌아댕기다 어제 다시 몸이 안좋아져서 다시 반신욕을 했다.
그리고 오늘 아침의 몸상태는?
매우 맑음이다!
며칠전에는 좋아져서 바로 여기저기 쏘다녔는데 이번에는 자제하고 집에서 며칠 푹 쉬어야겠다.
몸이 좋아졌어도 기침은 여전하니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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