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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수 ]

2007/04/02 18:07






[파트리크 쥐스킨트 / 수 - 아트레온/ 4.2 /10:30]



영화로 만들어졌다.
책을 읽은지는 좀 됐고...
기억을 더듬자니 코가 벌름벌름 먼저 반응을 보인다.
영화는 어떤 향기로 만들어졌을까 궁금한 맘이 들었다.
(있는것의 재탄생,리바이벌...등등은 비교를 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게 만든다.)

근래...나에게 영감을 주거나, 바로 이거야 라는 식의 감탄사를 부르는 영화는 찾기 힘들었다.
역시...뭐...향수라는 영화도 나쁘진 않지만 나에게 커다란 무엇인가를 주지는 못했다.

책에 너무도 충실해 영화가 전개되면서 어느부분이구나..어느부분이구나..
생각을 맞춰가며 본 것 같다.
책을 그대로 영화화했구나...
근데...읽었을때 느꼈던 무수한 상상의 향기들은 다 어디로 갔단 말인가...
영화에서는 어떠한 향기도 느낄 수가 없었다.
많은 것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책을 읽으며 내가 상상해내는 만큼은 따라가지 못했다는 생각이 드니
글의 대단함 이라고 해야할까...작가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대단함 이라고 해야할까...

참..책과  다른 부분이 하나 있었다.
그르누이...
참...영화배우같더라.....--;

2007/04/02 18:07 2007/04/0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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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비
    2007/04/0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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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 있으면 부활이다...
    책을 읽으며 느꼈던 그것을 영화가 따라가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지 않을까?
    부활, 다시 태어난다는 것이 그렇지만
    다시 태어남이 재생은 아니지 않는가?
    시체의 소생이 아니지 않는가?
    이미 생명력을 잃었다면, 그것을 다시 태어났다 할 수 있을까?
    • 주연
      2007/04/04 17:27
      댓글 주소 수정/삭제
      감독도 뭔가 나름의 큰 포부가 있었지 않았을까...?
      내 바람과는 좀 그것이 멀었던것 같고..ㅋ
      근데...몸은 좀 어때요?
    • 이비
      2007/04/05 13:28
      댓글 주소 수정/삭제
      난 영화만 봐서 그런가? 잘 모르겠더라...
      문자를 영상으로 표현해 본 것일까?
      암튼
      몸은 8일째 침 맞았고 거진 다 나았음~
      고2때부터 물리치료실에서 살았던 몸이라
      디스크 자가진단해 보고 아니면 한의원으로 직행함~
      희생과 극기도 좋지만 괜한 것에 인내심을 발휘하진 않거든 ㅋㅋ
    • 주연
      2007/04/05 15:26
      댓글 주소 수정/삭제
      아~주 바람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