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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을 하나 샀다.
좋다.
오디오 앞에 자리잡고
지~대로
음악에 푹 빠져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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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음반을 혼자 듣고 있자니 우리 수험생 또니가 생각난다.
수업중이니 전화기는 꺼놨거나 안 받을터이니
음성사서함에 이 좋은 음악을 녹음해 들려 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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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기의 신호음이 기~~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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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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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들려주는 안내멘트가 끝난 후
나의 민첩함으로 전화기를 스피커에 갖다 댄 순간
음악이~
흠...흠...우겔겔겔...

끝.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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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들어보지 않고 삘! 충만하야 들려주려 했던
내 열정이 너무 앞섰다.
다음 부터는 한번 다 들어보고
시간 체크하고...--;;
암튼...뭐냐고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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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학원에 있는 우리 수험생 또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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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긴 뭐야 나지...ㅠ.ㅠ
암튼 나 완전 꼬꼬닥 꼬꼬 닭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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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전화기로 문자처럼 음악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있나? 없지?
2008/01/26 13:58 2008/01/2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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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1/27 21:2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저 캐릭터 또니랑 똑같아~ ㅋㅋ
    • green
      2008/01/28 08:37
      댓글 주소 수정/삭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