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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이가 나올 준비를 한다는 걸 몸으로 느낄 수 있다.
그래서 인지 맘이 더 급하다.
여유롭고 몸도 가벼울 때는 뭘 하고 이제야 분주하게 움직이는 것인지...원...ㅎㅎ;;

오름이를 위해 스카프를 만들었다.
인터넷을 뒤져 사이즈도 정하고 바느질 하는 법도 찾아 냈다.
재봉틀이 없어 손바느질을 하느라 시간이 좀 걸렸다.
나갈 수가 없어 맘에 드는 천을 고르지도 못했고
사는 것 만큼 깔끔하게 만들어지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오름이를 위해 뭔가 준비했다는 것이 뿌듯하다..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스카프 만드는 대략적인 방법....손바느질 >

1. 한 변을 35~40cm정도로 삼각형 모양으로 천을 자른다.
    다리미로 천을 쫙 펴주면 바느질 하기가 편하다.

2. 겉감과 안감의 겉부분을 마주 보게 해서 홈질한다.
    이때 뒤집을 수 있게 창구멍은 남겨 놓고 박는다.

3. 뒤집어서 다리미질을 다시 하고 모양을 잡는다.
    가장자리로 홈질을 해 준다....하면서 창구멍도 막는다.
    꼼꼼히 할수록 이쁘다.

4. 적당한 위치에 단추를 단다.
    아기용품이므로 플라스틱 단추로 하는게 좋을 것 같다.
    (스넵단추 너무 약하다...단추는 좀 튼튼한 것으로 잘 골라야 한다.)
  
2010/06/18 15:56 2010/06/1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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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6/20 15:11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스카프.
    보기만해도 절로 마음이 따땃해지지요.

    가을바람이 쌀쌀해지기 시작할 때
    가슴을 덥히는 스카프를 꺼내게 되겠네요.
    • green
      2010/06/20 16:38
      댓글 주소 수정/삭제
      ^^
      손가락에 굳은 살이 바늘귀만큼 생겼다는...
      우리 오름이가 좋아해야 할텐데 말이죠...ㅎㅎ
  2. SangMi
    2010/06/21 16:18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이쁜데요
    엄마아빠의 사랑이 가득 담긴 스카프로군요.
    스카프(턱받이)는 이유식할때와 침을 흘리기 시작하면서 부터 마구마구 필요한 아이템입니다.
    많을수록 좋더군요^^
    • green
      2010/06/21 21:14
      댓글 주소 수정/삭제
      응~
      빨았더니 쭈글쭈글.... 다림질이 필수~ㅎㅎ
      상미는 뭐가 맘에 들어 한장 드리리다..좋아하시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