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min write
blogbloglocation loglocation logtag listtag listguest bookguest book
Add to favoritesrss feed
  눈먼 자들의 도시  주제 사라마구 지음, 정영목 옮김

자동차 운전석에 앉아 신호가 바뀌기를 기다리던 사내가 갑자기 눈이 먼다. 이것은 시작일 뿐. 원인불명의 실명은 마치 전염병처럼 익명의 도시, 익명의 등장인물들에게 삽시간에 퍼져버린다. 까뮈의 에서처럼, 불가항력의 재난은 인간성의 다양한 국면을 드러내는 우화적 장치로 십분 활용된다.


사람의 머리로는 얼마나 많은 상상을 할 수 있는 것일까?
겪은 일이 아닐지인데 노장의 펜끝은 참으로 자유로운 듯하다.
사람과 삶에 대한 깊은 관조는 한번 잡은 책을 덮지 못하게 만들었고
책을 읽다 잠시 눈을 감고 무엇이든 생각하게 만드는 힘을 가졌다.

2007/05/30 11:03 2007/05/30 11:03

트랙백 보낼 주소 :: http://www.greenpalmtree.com/tt/trackback/84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