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아버님, 어머님이 유파를 보러 오셨다.
어머님이 유파를 봐 주시고 함께 마트도 가고 내 말벗도 해주시고 참 좋았다.
늘 대충 밥을 먹었었는데 누군가를 위해 신경써서 밥을 하고 함께 먹으니 그것도 좋았다.
그렇게 3박 4일이 지났고 아버님, 어머님은 제주도로 내려 가셨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내려 가신 날 밤....유파가 울다 잠이 들었다.
그냥 내 생각이지만 자고 일어나 보니 자기를 한없이 사랑해 주셨던 할머니가 사라져서 그랬던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했다.
처음에는 낯을 가려 반갑게 달려드는 할머니를 보고 울었지만
3박 4일 동안 한없는 사랑을 준 할머니를 유파는 좋아했다.
아기들은 사랑을 받고 있음을 안다.
그리고 사랑을 줄 줄도 안다.
유파를 키우면서 느낄 수 있었다.
우는 유파를 달래고 재우고 나니 나도 덩달아 쓸쓸해져 눈물을 찔끔 흘렸다.
[할머니와 즐거운 한 때 2010. 10. 27]
어머님이 유파를 봐 주시고 함께 마트도 가고 내 말벗도 해주시고 참 좋았다.
늘 대충 밥을 먹었었는데 누군가를 위해 신경써서 밥을 하고 함께 먹으니 그것도 좋았다.
그렇게 3박 4일이 지났고 아버님, 어머님은 제주도로 내려 가셨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내려 가신 날 밤....유파가 울다 잠이 들었다.
그냥 내 생각이지만 자고 일어나 보니 자기를 한없이 사랑해 주셨던 할머니가 사라져서 그랬던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했다.
처음에는 낯을 가려 반갑게 달려드는 할머니를 보고 울었지만
3박 4일 동안 한없는 사랑을 준 할머니를 유파는 좋아했다.
아기들은 사랑을 받고 있음을 안다.
그리고 사랑을 줄 줄도 안다.
유파를 키우면서 느낄 수 있었다.
우는 유파를 달래고 재우고 나니 나도 덩달아 쓸쓸해져 눈물을 찔끔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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