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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명의 초는 누구 돈으로 샀고, 누가 주도했는지 보고하라" 며 화를 냈다고 한다.
- 인터넷조선일보-

...

양초 회사 사장 내지는 양초 파는 가게 아저씨들 중 주동자가 나오겠군....--;;

나는 한겨레를 본다.
보기 시작한지는 꽤 오래 됐다.
신문을 안 보고 그냥 버리는 일이 많았던 때가 있었지만 그때도 끊을 생각은 하지 않았다.
한겨레를 본다는 것을 내나름 사회 정화와 사회 참여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기에 구독을 계속하고 있다. 좀 경제적으로 넉넉해지면 경향에서 나오는 잡지나 한겨레21을 구독해 볼까 한다.

요즘 네티즌들을 중심으로 인터넷에서 조중동폐간 안보기운동(왠지 다 알겠지? 모르나??--;;)과 더불어 경향,한겨레 보기 운동을 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위약금을 물거나 부모님과 회사를 설득해 조중동을 끊고 한겨레나 경향으로 바꾸고 있다.그리고 조중동에 광고를 계속 실으면 불매운동을 벌이겠다며 광고주들에게 압박도 넣고 있다.
그 움직임은 성과를 보고 있는듯 하다.
경향은 2주에 2400명이나 독자가 늘었다고 한다.
(경향이 너무 분발하니 역으로 한겨레가 죽는다.ㅋㅋ한겨레에도 관심을)
그리고 한 제약회사는 중앙일보로 부터 광고비를 반으로 깍아 주겠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받았다고 한다. 콧대높은 중앙일보가 아쉽게 됐긴 됐나보다.
개개인이 모여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 라는 것을 보여 주는 순간이다.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겠어....라는 생각보다는 '내가 먼저'라는 생각이 세상을 바꾼다.
나도 끊임없이 광고주들을 압박하면서 조중동에도 압박 할 것이다.
이런 염원에도 불구하고 조중동이 바른 언론이 되지 못한다면
더 큰 움직임으로 폐간 시키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 한다.

노무현 전대통령 시절, 언론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했던 것 같다.
균형 잡힌 정보는 뒷전이고 대중을 선동하고 호도하는 언론들을 보면서 공포까지도 느꼈던 것이 사실이다.
매일매일 암암리에 자기비판 없이 읽게되는 사설들은 그대로 내 생각이 되고 의견이 된다. 그 한사람 한사람의 생각없는(?) 생각으로 힘을 얻은 엇나간 언론은 폭군이 되어 우릴 조종 한다. 잘못된 언론은 사람들에게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라는 일상의 '패배주의'를 심어 준다. 미국소고기수입에 대한 조중동의 기사들이 그 단적인 예다. 균형을 잃은 언론은 시민들에게 '그냥 먹지뭐...'라는 생각을 심어주고 있다.
청와대의 '멍청한 대중 꼬드기기'는 그냥 나온 것이 아닌 듯 하다.

어긋난 언론비판 없는 수용은 우리 삶에 불행을 가져온다.
이제라도 내 안에 나의 의견과 생각, 비판을 키우자.
그리고 우리가 할 수있는 작은 것부터 시작하자.
그 시작은 조중동구독을 끊는 것 부터가 아닐까 한다.
포털과 인터넷에 다 나와 있는데 구지 그런 쓰레기 신문을 돈 주고 볼 필요 뭐 있겠는가~?

.......

조중동도 살려고 몸부림중 인갑다.
편의점과 여러 가판대에 한겨레와 경향을 넣지 못하게 압력을 넣고 있고
마을을 돌며 경품과 사은품으로 사람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고 한다.
거기다 무가지로 호객행위까지...
 돈이 썩어나요. 안들어 가는 신문들이랑 경품과 사은품.. 다 돈으로 때우고 있는거자네..--;;
자신들의 행동에는 반성 없고 단지 판매부수에만 연연하는 이들의 행동이 더욱 가소롭게 느껴진다.

...

'협상무효 고시무효를 위한 국민소송'을 제기합니다.
6월2일까지 신청.
자세한 사항 민변홈피
http://minbyun.jinbo.net/minbyun/zbxe/

고시강행이라는 기사를 본 후 계속 신경을 너무 썼나보다.

뻗.었.다.
이명박 스트레스!

작년 너무 작업이 하기 싫었을때 이후 처음이다.
오늘은 스트레스로 죽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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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친구 환진 선배가 클라이막스(?)에 아파서 안타깝다는 전화를 했다.

정말 정말 안타깝다.

수만의 촛불이 넘실대는 저 곳에 내가 있어야 하는데....
(우~리~히이~~광주는  횃불이다!! )

안타까움을 달래기 위해 집회때마다 갖고 다녔던 초를 켰다.

그리고 속으로 외친다.

"이.명.박.은.물.러.나.라!!"
"국.민.우.롱.집.어.쳐.라!!"

라디오21을 듣고 있다.

한 청취자의 글을 읽는 DJ.

"농림부에 전화했습니다. 많은 전화에 시달린 직원은 처음엔 날카로운 목소리였습니다.
고시에 대해 항의하는 저에게 "우리도 막고 싶습니다..."하면서 울더군요.
저도 같이 울고 말았습니다."

지금 DJ도 운다.
나도 운다.

독재자가 세상을 울게 한다.
슬픔이 차고 넘쳐 분노가 됐다.





....

[2MB의 멍청한 대중 꼬드기기? 1 -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290306.html

[2MB의 멍청한 대중 꼬드기기? 2- 경향]
http://news.khan.co.kr/kh_thema/khan_art_view.html?artid=200805291054062&code=210111

[2MB의 만행 - 한겨레21]
http://h21.hani.co.kr/section-021005000/2008/05/021005000200805260712036.html

요즘 나의 하루 시작은 아침뉴스를 훑는 것으로 시작한다.
뉴스를 보다가 항의 할 것이 있으면 그 해당기관에 가서 항의 글을 남긴다.

오늘은 여기저기 글을 보다 어제 시위대 연행에 대한 글을 찾아 냈다.
자진해산 한다고 했던 인도 위의 시위대들에게 닭장차에 '강제로  탈래 아님 그냥 탈래' 라고 협박하니 사람들이 자진해서 닭장차에 올라탔다는 글을 읽었다.
그리고 귀가하겠다고 하던 어린 학생을 여경이 들쳐 업고 닭장차에 태웠다고도 한다.
경찰의 협박은 기사화 되지 않은 것 같다.
그런데 그 자리에 있다 빠져 나온 사람들의 증언들이 지금 인터넷에 가득하다.
물론 아프리카나 라디오21에서 이 상황이 생중계 되고 있었으니 경찰들이 아니라고 해봤자 체면만 더 구기는 꼴이 될 것이다.
인도 위에서의 검거는 불법이다 그리고 자진해산 하기로 했던 사람들을 잡아들이는 것도 불법이다.
무엇보다 강압적인 협박은 인권침해의 소지도 많다. 불법이다.
어제의 경찰들의 진압을 보면 경찰들은 평화시위든 폭력시위든 상관없었던 것 같다.
그들의 목적은 시위자들을 잡아 들이는 모습을 언론에 노출시켜 일반시민들에게 시위에 나가면 니들도 '잡아간다'겁주기용 연행이 필요 했을 것이다.
하지만 명분없는 연행은 훈방조치로 끝이 난다.
경찰들의 행동이 계산되니 더 시위에 나가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본질이 보이면 두려움은 사라진다.
남대문 경찰서 홈페이지에 어제 밤에 있었던 경찰의 불법연행에 대해 항의 글을 남겼다.

나는 정치적인 시민이 되고 싶다.
정치를 왜 정치인만 하는 것이라 교육시켰는지 이제는 알 것 같다.(누가 교육시켰더라..??)
정치에 관심없는 국민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대통령이나 정치인들은 나라일 하기가 더 쉬워진다.
한마디로 그대들의 세상이 된다...뭐 그런 말씀~
자정작용이 없는 집단에 국민들까지 관심이 없으니 정말 고약한 냄새가 난다.
물론 나도 정치에 관심 없었다.
그런데 머리가 커지면서 정치가 정말 내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먹는 것에서 조차 자유롭지 못한 지금의 현실을 보면서 그것을 다시금 느끼는 바다.
미국에 사는 40대 가장의 글이 생각난다.
미국에서 초등학교 다니는 딸이 하루는 학교에서 선거에 나오는 사람들에 대해 조사해 오라는 숙제를 받아왔다고 한다. 자신은 투표권도 없고 해서 선거에 관심이 없었는데 딸이 가져 온 숙제때문에 후보자들의 신상과 공약에 대해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딸아이에게 너는 투표권도 없고 아무 힘도 없는데 왜 이런 숙제를 하는 것 같냐고 물었더니 초등학교 저학년인 딸아이의 말이 "그 사람들이 내가 지켜야 할 법을 만들잖아요. 그러니까 당연히 알아야죠. 나쁜 법을 만들면 안되잖아요" 했단다.(꺄오~--;; ) 나이 40이 다 되어서야 느낀 것을 자신의 딸은 초등학교때 이미 알고 있더라며 정치에 관심없는 자신과 더불어 한국사람들도 각성이 필요하다며 글을 맺었다.

정치적인 시민이라고 해서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내 안에 필요한 것들중 하나인 정치를 하나 섭취했을 뿐이다.
결핍된 사람은 아프다.
정치가 결핍된 사람들이 많은 수록 사회는 아프다.
많은 사람들이 정치적인 입장을 한가지씩 가지고 있었으면 좋겠다.
그냥 밥먹고 화장실 가듯이....정치얘기하는게 자연스러웠음 좋겠다.

남대문경찰서 얘기하다 여기까지 왔다.
여담인데 어제 시위대 진압하면서 경찰들이 "기자들은 나오십시오. 장비(-- 장비만걱정??)가 부셔질 수도 있습니다"라며 공포분위기를 조성했다고 한다. 시위대들의 대부분이 여자들이어서 가지말라고 자신들을 지켜달라고 했단다(남자들은 뭐한겨--;; 유관순이 그냥 나온게 아녀..).다른 기자들은 다 나가고 한겨레와 경향, 민중의 소리(한군데 더 있는데 기억안남)기자들은 남아서 시위대를 계속 찍었다고 한다.
역시 조중동은 사라졌다! 만쉐이~

 

2008년 5월26일 저녁 8시쯤의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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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과 닭장차 중간에 다음 아고라인들이 있다.
짜여진 계획은 없다.
꽉 막힌 소라광장 말고 그냥 탁트인 광화문으로 가자라는 말들을
인터넷으로 주고 받고 모인 사람들이다.
와보니 전경들과 닭장차가 사람들보다 먼저 와서 진을 치고 있다.
다음 아고라에 짭새가???ㅋㅋㅋ
사진이 조금 살벌한가? (진짜 분위기는 그리 살벌하지 않았다.^^;;)
광화문집회의 초반사진이다.
점점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전경들은 저멀리로 이동을 했다.
더 큰 원을 그렸을뿐 포위는 풀지 않았다.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구호 외치는 소리도 함께 커졌다.
아무 계획이 없다보니 변변한 확성기 하나 없다.
목이 터져라 자신들의 의견을 얘기한다.
멋진 사람들이다.


9시쯤 자리를 옳겨 청계천 소라광장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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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광장도 입구를 닭장차로 몇겹으로 막아 놔서 안은 보이지 않고 함성만 들린다.
한참을 걸어 도착해 보니~
우와~~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왔다.
이곳은 축제분위기다.
고등학생들이 집회군중들 속 군데군데 일어나 율동을 하고
'난 네게 반했어'를 '다 너나 쳐먹어'로 가사를 바꿔서 노래 부른 넥타이 아저씨는 사람들의 대단한 환호를 받았다. 그리고 미친소 퍼포먼스와 자유발언들...
촛불문화제라는 말이 정말 딱 어울리는 자리였다.

시민들이 집회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높은 시민의식 수준만큼 집시법이 따라 주지 않는 것 같아 안타깝다.
닭장차만 치워도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을텐데....
법은 정말 사람들을 잘 통제하기 위한 수단인 것 같다.

10시쯤 다시 자리를 광화문으로 옮겼다.
아까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거리를 채웠다.
물도 사서 나르고
피자, 과자등등 먹을 것들을 서로 나눠 먹고 있다.(정말 독특하다.^^;;)
분위기가 한풀 꺽인듯 조용하길래 '협상무효''미국소반대'를 외치니 사람들이 따라한다.
호응도 잘 한다.
분위기가 다시 엄숙해졌다.
가두시위를 준비하고 있었나 보다.
거리로 나갈 준비를 하는 사람들을 뒤로 하고
나와 선배는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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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집회친구 -환진선배:껄렁하긴..ㅋㅋ]

아침에 경찰들이 시위대를 다시 폭력진압했다는 기사를 봤다.
내심 가두시위 좀 하다 집에들 가겠지 하고 돌아 왔는데
정말 엄청난 인파가 모여 서울시내를 돌았나 보다.
마이동풍 2MB정부에 국민들이 뿔이 단단히 나긴 났나 보다.
새벽 2시쯤 되니 시민들도 없고
방송국 카메라도 없고...이때다 싶었는지
경찰들은 전파방해를 해 인터넷생중계를 끊었고
핸드폰 전파방해로 시민들의 전화기도 불통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거리의 CCTV도 껐다고 한다.
그리곤 순식간에 진압이 되었다고 한다.--
집시법말고 후진게 하나 더 있었던 것이다.
바로 경찰의식....--;;

미디어들이 폭력진압을 너무 부각시키니
많은 사람들이 촛불집회에 나오는 걸 망설이거나 꺼릴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참고로 말하자면 12시이전에 귀가하면 안전하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
나처럼 지하철 타고 다니는 사람은 10시쯤 나오면 적당하다.
많은 사람들이 미국소반대도 하고, 2MB의 잘못된 정책들도 비판하면서
색다른 집회 분위기도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
장이 다 마련되어 있으니 함께 와서 자신의 뜻도 밝히고
많은 사람들과 힘도 합쳤으면 좋겠다.

....


농림수산식품부지부지부장 이진님의 양심고백
http://agri.kgwu.org/ibbs/viewbody.php?code=agri_001&number=674

2MB의 대국민 염장질(담화문발표?)이 있었던 목요일에도 집회에 나갔었다.
그날은 전국 각지에서 올라오신 농민아저씨들이 청계천을 꽉 메우고 계셨었고 다른 날의 집회보다 시민들의 수는 많이 줄어 있었다.
집회장이 조금씩 비는 걸 보며 '그렇구나,사람들도 슬슬 포기하기 시작하는구나..'하는 생각이 드니 왠지 허탈한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빈자리 만큼이나 농부아저씨들의 주름진 까만 얼굴들이 나를 더욱더 안타깝고 가슴 아프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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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blackisland.net]

24일 토요일 다시 청계천으로 나갔다.
몸이 별로 좋지 않아 좀 늦게 도착한 청계천은 사람들의 물결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며칠전 느꼈던 약간의 허탈감이 완전히 사라지는 순간이었다.
이날은 단체로 온 대학생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그래서였을까?
집회의 분위기는 더욱 젊었고 활기찼으며 강한 힘을 내뿜고 있었다.
이날은 여러모로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의 집회였다.
전에는 몇시간이고 주구장창 앉아서 구호를 외치고 노래를 부르는게 다였는데
이날은 두어시간 청계광장에 앉아 있던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청와대앞으로 행진하기 시작했다.
사람들의 의지는 강해 보였고 2MB에 대한 불신과 분노는 종로바닥을 들썩이게 했다.
당연 경찰들은 솔선수범(?)해서 청와대까지 가는 모든 길을 원천 봉쇄했다.
(2MB는 아마도 경찰들 덕분에 두다리 쭉펴고 잘 잤을 것 같다.)
거리로 나온 사람들은 도로에 앉아 우리가 원하는 바를 다시 외치기 시작했다.
나는 그렇게 한참을 있다가 다시 몸이 안좋아져 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오늘 아침, 경찰들이 평화시위를 하는 사람들에게 물대포를 쏘고, 사람들을 방패로 찍어 눌렀다는 기사를 보고 너무 놀랐고 분노를 감출 수가 없었다. (경찰...이 개바가지 같은 것들....)
어제 내 주위에 앉아 같은 맘으로 같은 뜻을 펼쳤던 사람들이 다치고 피흘렸다는 소식을 들으니 맘이 찢어지고 눈물이 났다.
경찰의 폭력은 예견된 거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그런 집단이니까...
그런 폭력앞에 무릎꿇지 않은 시민들, 국민들이 더욱 대단하다.
그리고 정말 고맙고 자랑스럽다.
지금도 어제의 열기를 모아 사람들이 청계천으로 속속 모여들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나도 몸을 좀 추스리고 힘을 보태러 다시 나가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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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회친구- 재현. 채희. 또니]

언제부턴가 집회가 있으면 늘 함께 하는 재현이
그리고 재현이 엄마 채희.
채희는 지금 만삭이다..^^;;
(엄마는 정말 강하다~)
나의 또니는 시험을 하나 마치고
의미있는 일을 위해 함께 했다.
처음 나온 집회에 사람들이 거리로 나가는 걸 보며
"원래 이런거 아니었어?"
"응 --;;"
어제는 정말 2MB와 맞짱뜨고 싶은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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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현이 사진들 - blackisland.net]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라는 헌법 제1조 노래를 잘 하는 재현이.
집회가 아이들에게 좋은 산교육장이 되고 있는 것 같다.
아이들은 부모의 성향에 많은 영향을 받는 것 같다.
그래서 더욱더 좋은 부모, 바른 부모가 무엇인지 고민을 많이 해야 할 것 같다.


......

글을 올리고 인터넷과 방송등을 보는데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든다.
경찰들의 폭력진압에 대한 기사들이 없다.
기사들이 너무 간략하다.
언론이 통제되고 있다.
재앙이다.

일요일 지금 시각 오후 6시13분 사람들이 속속 모여
어제 경찰들의 폭력진압과 미친소수입등을 반대하며
2MB정부규탄등을 외치고 있는듯 하다.
일부는 청와대로 향하려 노력하고 있는듯 하다.
http://www.radio21.tv/
집회현장을 생중계해주는 곳을 찾았다.
내 블로그가 사람들에게 방문하고 싶지 않은 불편한 블로그가 되고 있는 것 같다.아놔~이거참~
그래도 주변에 조카들도 많이 생기고 있고
나 또한 아직 살 날이 많으니 가려 먹을 것은 가려 먹으며 건강히 살고 싶다.
GMO가 불임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잖는가~
내 맘이 바뀌어 '아'가 갖고 싶을지도 모르는데...
조심해야 할 것은 조심해야지 싶다.ㅋㅋ--;;
무엇보다 사람만큼이나 존중되야할 것이 자연이라고 생각하는 나로서는
GMO를 반대하지 않을 수 없다!!

....

오늘은 GMO에 관한 것이다.
네이버에 좋은 정보가 있어 링크 걸어보니 보고 싶은 사람들은 보도록!
불편한 사람들은 보지 말고 그냥 먹던대로 먹으면 됨.보고 날 원망하지 말길...
아 참..정부가 수입하는 것은 믿고 먹어도 된다는 글도 있음.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11&dir_id=1102&eid=nPJj2vmsso0eNplwbD728G4LHlSEROJL&qb=Z21P&pid=fv4xldoQsCwsssSkcgCsss--447006&sid=SDIxgaMwMkgAAAVbGtU


이번에는 GMO옥수수를 수입해 사용하겠다는 업체들을 나열해 보겠음.(다음의 아고라에서 펌)

<GMO수입 사용회사>

1. 대상 (대표브랜드 청정원,오푸드)

 청정원 : (케찹,마요네즈,조미료,장류,,소세지등 제품생상)
대표제품 : 1) 청정원 요리당류[올리고당,쌀올리고당,포도씨유,쌀엿,물엿등
]
2)
조미료류 [감치미, 맛나, 맛선생, 맛소금, 미원, 국선생
]
3)
장류 [청정원표 고추장,된장,햇살담은 간장,쌈장,춘장
]
4)
소스,드레싱 [청정원 케찹,마요네즈,드레싱류,소스
]
5)
즉석식품 [,스프,카레,보크라이스,밥엔,쨈류,1회용3분식품
]
6)
햄 소시지류 [런천미트, 하이포크햄, 청정원 떡갈비,청정원

스모크햄, 청정원 프랑크, 청정원 뿌까(천하장사류),베이컨등
]
7)
냉동식품 [산적,냉동만두,동그랑땡,냉동 돈까스 등
]
8)
기타 [칼로리 도우미
]
오푸드 (GMO옥수수 수입업체 대상 청정원에서 만든 유기농 브랜드)

2. 신동방 CP (2006년 급식사고를 일으켰던 회사가 속한 CJ그룹계열사중 하나. 전분당을 만들면 상당부분 CJ로 납품될 확률 높음.)

3.CJ
의 경우는 제품이 너무 많아서 나열 할수가 없음.
 대표적인 식품 계열사들이 많음. 급식업체도 하고 있음. 알아서 섭취하시길...


1)
제일제당 (햇반,행복한콩,백설유,다시다,하선정,쁘띠첼,밥이랑,맛밤등.)
2)
뚜레쥬르 (케잌)
3)
해찬들 (고추장,된장등
)
4) CJ
뉴트라 -건강식품 업체.
5) Czen 씨젠 - 면전문 체인점

6) VIPS
빕스

7)
씨푸드오션

8)
차이나팩토리

9)
콜드스톤 크리머리

10)
카페소반 -음식점

11) after the rain -
태국음식

12)
삼호F&G -냉동식품,어묵,맛살


4. 삼양제넥스(삼양라면과는 상관없다함..그래도...삼양라면이 미국소를 쓸지 어찌 알아..--;;) 

삼양사 계열사 1차가공이 주력 대표적인 브랜드는 큐원.
큐원밀가루, 각종부침가루 등을 생산.
병원에서 쓰는 포도당 주사도 납품. (포도당 주사도 조심해야겠군
.)

5. CPK 캘리포니아피자 치킨
현재 국내체인점은 3개인 회사
.

....

국민들이 미국소고기수입반대를 외치고 있는 틈을 타 대기업들이 몰래 GMO를 수입해 왔다.
정말 철저하게 돈만을 생각하는 이나라 기업들과 그것을 수수방관하고 소비자의 몫이라고 말하는 이 나라 대통령이라는 사람을 어찌할까 싶다.
유럽은 시민들이 GMO를 몸으로 막아냈다는 기사를 봤다.
그리고 유럽은 원산지와 GMO표시를 철저히 하도록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기사도 보았다.
막아낼게 너무 많아 정신이 없긴 하지만 내나름의 불매운동으로 GMO를 추방하고 싶다.
아자아자아자!!!ㅋㅋㅋ

곱창의 진수를 보여주는 의정부곱창.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신선하고 양도 많다.
의정부곱창집은 우리집에서 가기엔 거리가 만만찮아 맘먹고 가야하는,
아니 차가 없는 우리로써는 맘먹기도 쉽지 않고 먹으러 가기도 거의 불가능하다.
그래서일까나~가끔 이렇게 언니와 형부가 곱창을 쏴~주시는 날은 완전 기쁨도 두배다!
그리고 그렇게 쉽게 먹을 수 없는 것을 먹게 되니 두배로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 같다.
곱창은 먹고 난 다음날 속이 편안하다.
아무리 먹어도 배탈이 나지 않는다.
(언니와 형부랑 먹으면 배가 터지도록 사준다..흐흐)
그리고 다 먹고 일어나는 순간 다시 먹고 싶어진다.
또니와 나는 언니와 형부덕에 곱창마니아가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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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얼~ㅋㅋ]

의정부곱창집은 곱창도 곱창이지만 즉석에서 무쳐나온 나물이 또 그렇게 맛깔스럽다.
빈나물 그릇에 연신 나물을 채워주며 늘 아줌마는 한말씀씩 하신다.
"정말 잘 드시네~" ㅋㅋ 우리가 좀 많이 먹죠...흐흐흐
언니가 요즘 좀 우울해 하는 것 같아 위로차 방문한건데 난데없이 융숭한 대접을 받고 왔다.
모처럼 우리집 수험생도 몸보신 하고....정말 좋았다.
"언니, 형부! 고맙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전철안에서 또니가 한마디한다.
"미국소 수입되면 의정부곱창집도 못가겠다."
"ㅠ.ㅠ"
의정부곱창집은 한우도축장이 옆에 있어 신선한 것을 싸게 들여올 수 있다고 하셨었다.
장사하는 사람이 더 많은 이문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포기하기란 정말 어려운 일일테고....
싼 미국소가 들어오면 곱창집 사장님은 과연 어떻게 하실런지....
한우라고 말씀하셔도 시중 한우고기집의 80%가 가짜라는 기사를 보고도 그 말씀을 믿어야 하는 건지 말아야 하는건지...
요즘 미국소고기문제와 더불어 소와 육식에 대한 생각도 많아졌다.
그래서 인지 곱창을 먹으면서도 나도 모르게 속으로 '소야~ 고맙다'라는 말을 했다.--;;;
그러게 육식을 피할 수는 없는 일이고 되도록이면 고기를 적게 먹으려 노력하고 고기를 먹을때는 좀 더 경건한 맘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암튼,오호통재라...슬프다......꺼어...억...꺽..
이나라 대통령이 소시민의 소소한 행복까지 말아잡수셔 주시니 참으로 비통하구나....

 

많은 사람들이 미국소고기문제에 대해서 무관심 하지는 않은 것 같다.
그저 '우리가 뭘 할 수 있겠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뿐....
일상의 폐배주의는 으쌰으쌰하는 사람들까지 힘을 뺀다.
하지만 오늘 많은 사람들이 '우리는 할 수 있다'라는 맘을 가지고 거리로 나왔다.
그리고 지치지 않고 끊임없이 우리의 원하는 바를 외치고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들'은 '무엇인가를 했던 사람들'에게 늘 빚진 마음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누군가 대신 해주겠지 하는 맘으로 방안에 있지 않고 거리로 나와 함께 미국소수입반대를 외치는 사람들이 하나둘 늘어나는 것 같아 좋다.

1980년 5월 광주처럼 2008년 5월의 서울도 뜨겁다.
 
.....

5.18에 대해 오늘 하루라도 공부해 봅시다.
아이들과 함께 광주 망월동 묘역에도 가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