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min write
blogbloglocation loglocation logtag listtag listguest bookguest book
Add to favoritesrss feed

늘 하고 싶은 것들을 찾아 다니며 해보려 노력한다.
그리고 어떤 것이 나의 흥미를 끄는지,
재미를 느끼게 하는지를 찾고 있다.
지금 나는 나를 관찰하고 있다.

좀 더 어릴 적 부터 많은 것들을 접할 수 있었으면 좋았겠다 하는 생각을 문득 한다.
좋아 하는 일을 좀 더 일찍 찾아 내고 많이 하면서 살 수 있다는 것은 큰 행운이니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book art 초급과정이 끝났다.
몇시간 안되는 과정이라  book art에 대해 맛만 봤다고나 할까?
근데 이거이거 맛이 괜찮다.ㅋㅋ
맛을 봤으니 이제는 본격적으로 요리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겨우 재료를 알아 가고 있는 수준의 내가
과연 요리를 해 낼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우선은 재밌으니까 좋다.ㅋㅋ

더티 댄싱이 재상영되고 있다.
20년전 가격 3,500원으로
국내 유일의 단관 극장 드림시네마에서...

내가 태어나 처음으로 극장에 가서 본 영화다.
더티 댄싱은 개봉 당시 미성년자 관람불가였다고 알고 있는데
내가 중2의 신분으로 볼 수 있었던 건
아마도 함께 갔던 언니 덕분이었겠지?
통로까지 사람들로 가득했던 기억이 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심장이 둥둥 거렸던 기억도 있다.
그리고 그 후로도 비디오를 빌려 여러차례 돌려 봤던 기억도 있다.

이번에는 님과 함께
우리의 만남 6주년 기념으로
'나만의' 추억의 영화를 함께 보러 갔다.
통로까지 사람들로 꽉 차 스크린 앞에서
종이를 깔고 봤던 그 때와는 달리
관객은 딸랑 우리 둘뿐이었다.
거의 영화가 끝나갈 무렵
중년부부 한쌍이 들어 오긴 했지만
서울 하늘 아래 살며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다니...
오~놀라워라~~ㅋㅋ

더티댄싱은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다 들어 있는 영화다.
재밌는 스토리와
멋진 춤 그리고 심장을 울리는 음악들...
2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영화가 상영되는 내내
그때 그 감동이 고스란히 나를 감싼다.

나의 님도 그저 내가 좋아하는 영화가 어떤 것인지 궁금해서
보고 싶었는데 막상 보니 참으로 좋았다라는 말을 연신 해줘서
참 뿌듯했다.
이로써 더티 댄싱은 '우리의' 영화가 됐다.ㅋㅋ

......................................................................................

좋은 추억을 선물해 준
드림시네마가 영원히 사라진단다.
사라지기전까지는 계속 '더티댄싱'을 상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개발이라는 미명아래
남겨져도 좋을 것들이 사라지고 있다는 것이 가슴 아프다.

드림시네마 김은주 대표의 인터뷰 내용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660378




[섬이 찍은 또 다른 세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초생달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둘히 햇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세계지도>

[ 6주년! ]

2008/03/16 00:17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 섬]

사람에게는 한 평생 살며 세번의 기회가 온다고 합니다.
저에게 있어 첫번째 기회는 당신을 만난 것이고
두번째 기회는 당신과 사랑을 만든 것이고
아직 오지 않은 세번째 기회는....
당신과 한 날 한 시에 죽는 것이라 생각 합니다.

당신의 변함 없는 사랑
저 또한 변함 없는 사랑으로 보답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미적미적하더니
주춤주춤하더니
꼬리를 푹 내리고
섬성의 개가 되버렸구나.
여기저기 기름칠을 얼마나 해댔는지
잡아들이는 사람들이 더 몸을 사린다.
죄 지은 사람들이 더 빳빳하다.
관리 잘 받아주신 분들이 내 놓은
뻔한 결과가 이리도 뻔하게 눈앞에 펼쳐지니
할 말이 없이 그냥 허탈하다.

서양고전
국어문법동영상강의
일본어회화초급과정
Book Art초급과정
3월부터 시작되는 나의 수강과목들이다.
나열해 놓고 보니 시작도 안 한 것들이 대부분인데 그냥 맘이 뿌듯하다.ㅋ

요즘 철학사를 훑고 있는데
조금 깊이 있는 공부를 해 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그런데 운 좋게도 나의 입맛에 딱 맞는 강좌를 찾아 냈다.
물론 들어 봐야 알겠지만 신뢰가 가는 곳에서 만든 강좌이니 만큼 내 기대에 부응해 주리라 믿는다.
(독서대학르네21)

나는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했다.
처음 이 학과에 들어 갔을때만 해도 국어에 그다지 관심이 없었는데
배우면서 국어의 매력을 새록새록 느꼈던 것 같다.
특히 내가 관심을 갖고 있는 부분은 어원쪽인데
우선은 문법을 마스터하고 나서 어원도 깊이 파 볼 생각이다.

일본어회화는 대학때부터 그냥 잡고 있었던...그냥 잡고만 있었던 공부다.
그래서 십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나의 일본어실력은 여전히 초급이다. --;;
맘 먹고 일본어회화 공부를 한지 석달 됐다.
단어도 하나둘씩 늘어가고
말도 안되는 일본어로 나의 낭군님과 대화(?)도 하고
꿈도 가끔 일본어로 꾼다.
일본어로 말하기...잼있다.

한겨레 신문을 보다 한겨레 문화센터의 Book Art과정을 발견 했다.
무엇인가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좋은 것 같아 신청했다.
그리고 더더군다나 책을 이쁘게 만들 수 있다라는 것이 더 좋은 것 같다.
Book Art과정은 나름 교양과목 되시겠다~ㅋㅋㅋ

...

공부에는 다 때가 있다고 했는데
사람들이 말하는 그 때라는 것이
서른을 다 넘긴 지금을 말하는 것은 아니리라~ㅋㅋ
하지만 나에게 공부적기는 지금일 수밖에 없다.
하고 싶은 것이 지금에서야 생겼기 때문이다.ㅋ

내가 하고 싶은 것?
책을 만들고 싶다.
내용도 채우고
겉모양도 내가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고 보니 나의 수강과목들~
참 튼실하게 짜여진 것 같다.
ㅋㅋㅋ 뿌듯하다.

꾸준히 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걸 안다.
내일을 위해
오늘을 열심히 살아야 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람- 뭔가 발견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람- 발견한 그 뭔가에서 눈을 떼지 못하다!]



          
                                           [그대 이름은 바람! 바람! 바람!]


...............................

나는 의 사진을 좋아한다.

그가 오랜만에 사진을 찍었다.
주인 허락없이 그냥 내가 맘에 드는 사진들을 골라 올려 본다.^^;;;
그가 수험생 생활을 벗고 자유롭게 사진 찍을 그날이 어서 왔으면 좋겠다.

[뽀너스 컷]

사용자 삽입 이미지
                                                                   [리얼~바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