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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젓가락질이 서툴다.
고쳐보려고도 노력해 봤다.
한...3초정도?? 히~
한번 손에 익은 잘못 된 젓가락질은 그렇게 쉬~고쳐지지 않더라...
그래서 반찬을 집을때 종종 또니의 팔에, 혹은 벽에...때론 내 얼굴에...
수없이 많은 원치 않는 점들을 찍곤 한다.
김치가 날개를 단듯 공중제비를 수십번 돌고 제자리로 돌아오면
대략난감의 상황이 눈앞에 벌어진다.

오늘도...그.랬.다.
그리고 대략난감의 상황에서 또니의 입에서 순식간에 튀어나온 말이
저 위에 적힌 글 그대로다.
이 얼마나 애정이 담긴 재치넘치는 표현인고~
그때 난 아무 감흥 못받은듯 "닦어!-"라는 말만을 내뱉었지만
맘속으로는 미소지으며 참 감동적인 사람이다 라는 생각을 했다.
내가 가진 모습들을 그대로 받아들여주고 사랑해주는 또니..
그리고 그 사랑을 표현해주는 또니가 참 고맙다.

표현하지 않는 감각은 감각이 아니다 했던가?
표현하지 않는 사랑도 사랑이 아니다!....라고 나는 생각한다.
(뭐~말로 해야 아나~?라고들 하지만
그렇다...말로 해야한다!)
사랑을 하고 사랑을 표현하고....
사랑을 받고 다시 더 큰 사랑으로 돌려주고...
내 곁에 있는 사람이 나와 이런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사람이어서
난 더 없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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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5/0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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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흐흐
    • 2007/05/09 13:47
      댓글 주소 수정/삭제
      흐흐흐...힛!
  2. 모노
    2007/05/11 01:0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모야... ㅡ.ㅡ
    느그들... 아젹 이러고 살어???
    대체.. 나이가 몇개야!!
    • 2007/05/1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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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꺄~~~아~~
      온니~~닷!!
      으흐흐흐흐흐...
      방가방가
  3. 쉬르
    2007/05/13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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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는 좋겠다 ㅋㅋ
  4. 최천아
    2007/05/14 17:1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가끔 와서 글 읽으면 넘 좋네...
    이쁘게 사는 모습 넘 보기 좋아..
    • 2007/05/1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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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 넌 어때 잘 살지?
  5. 2007/05/1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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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하핫 완귀;;
    무슨무슨 '귀신'이란 한자어의 느낌인걸~ ㅋ (질투중;;)
    • 2007/05/1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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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귀도 있다.
      쑨이네 동네에...ㅋㅋㅋ
  6. 수미
    2007/06/09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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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 완전 귀엽게 사시네여~ 남매같은 외모에 서글한 성격도 ,, 어쩜~ 완전 천생연분인가바요
    • 2007/06/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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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