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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신문을 펴들고 여기저기를 훑는다.

내가 빠져 나온 이부자리를 똔이 개어 이불장에 넣는다.

계속 나는 신문을 읽는다.

똔이 아침을 준비한다.
토마토를 갈고 단호박과 옥수수, 감자를 접시에 담는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아침을 먹고 나는 다시 읽다만 신문을 계속 읽는다.

똔은 아침 먹은 것을 치우고 설거지를 한다.

똔이 설거지를 하는 동안 나는 바람이와 현관밖 계단에 앉아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구경한다.

살랑살랑 시원한 바람이 좋다.

오랜만에 느껴 보는 여유다.
.
.
.
내가 아무것도 안해도 괜찮다.
둘이어서 좋은 것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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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8/0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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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후...

    루미큐브를 했다.
    내가 졌다.
    점심식사 내기였다.
    좀 있으면 내가 식사 준비를 할거다.
    둥이의 여유는 계속된다.
    • 2008/08/03 23:40
      댓글 주소 수정/삭제
      쭉~~~~흐흐흐
  2. 2008/08/05 07:5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흐흐흐 부러워~~~
    우리집 올 때 루미큐브 가져와서 같이 해용 ^^
    • 2008/08/05 11:2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루미큐브 친구들 모여라~~
  3. 2008/08/0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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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러주면 갈게~
    • 2008/08/07 10:38
      댓글 주소 수정/삭제
      ㅋㅋㅋㅋ 오키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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