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자체가 이쁘다.
그림이 그려져 있는 겉종이을 떼어 놓고 보면 더 이쁘다.
제목을 하얀바탕에 은박으로, 화려하지만 거추장스럽지 않게 찍어 놓은 것이 참 맘에 든다.
그리고 이 책 정말 가볍다.
그래서 더욱 좋다.
그런데 내용까지 좋으니
참 금상첨화의 책이 아닐 수 없다.ㅋㅋ
'하드보일드 하드 럭'...
시간을 거스르는 것이 자연스럽다
그 만큼 작가의 글짜임이 좋다는 얘기?!
그리고 담백하면서도 상투적이지 않은 대사처리가
책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다.
좋은 책이다.
죽음에 대해 한번 생각하게 하고
살아감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게 하는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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