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 앞길 색색으로 몸을 풀고 있는 가을을 만났다

가을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그리고
뒤에서 앞으로 온다.--;;;

코끝을 얼리는 차가운 바람이 꽃의 시대는 갔다라고 말하는듯 한데
꽃은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그대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차가운 바람에 홑것만 입은 꽃잎이 안쓰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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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찾아낸 곳이었다.
스미마생 일본인들과
찡호와(?) 중국인들이 더 잘 알고 찾아오는 곳인듯...
서울 한복판에서 가을을 만끽하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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